한국이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16강 진출을 하면서 한국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는데 뒷마무리가 좋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어제(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을 했고 축구팬들에게 많고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그런데 귀국길이 별로였다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축구팬들은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에게 항의를 했다고 한다. 원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환영식 행사를 진행할 때 레드카펫이 깔려있고 포토월도 진행해야 하는데 16강 진출을 이끈 영웅들에게 제대로 된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포토월 행사가 너무 초라했다는 말 밖에 안 나왔을 정도였다. 2014 브라질 월드컵과 2018 러시아 월드컵 때는 16강 탈락을 했는데도 귀국길에 돌아오는 축구대표팀을 위해 레드카펫을 깔고 포토월 행사를 진행했었고, 선수들 목에는 기념 머플러를 둘렀다고 한다. 그런데 16강 진출을 이끌어낸 영웅들에게는 제대로 된 포토월 행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