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ody님이 '오미크론 대유행을 앞두고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 것들'에 관해 써주신 글에 링크로 소개된 가천대 정재훈 교수님의 글을 읽고 아래에 중요한 내용을 정리해봄.  So, it matters 정 교수님은 시민 입장에서 코로나 유행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매주 수요일 발표되는 확진자(즉 화요일에 확진된 사람) 규모를 전 주 수요일과 비교해서 얼마나 늘었는지 살피는 것이라고 조언. 왜냐면 대부분 화요일 확진자가 가장 많은 편이기 때문.   1월 4일 확진자는 4443명, 1월 11일 확진자는 4388명으로 줄어드는 추세였는데, 1월 18일엔 5,805명으로 폭증. 증가율로 보면 약 32%.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게 반전되고 있는 셈.   시민으로서 준비해야 할 것 정 교수님은 오미크론 대유행은 짧게는 2달, 길게는 4달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  오미크론은 전파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직장이나 가족 구성원 중에 1명이라고 확진자가 나오면 나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