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로 인한 침수 차량을 위해 자차(자기 차량) 손해보험 신속 지급 제도를 운영하겠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약속(?)을 했습니다. 이런 약속이 정녕 지켜질 것인가? 의심도 해 보지만 꼭 그 약속 지켜지기를 바랍니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수해 대책 점검 긴급 당정 협의회에서   "수해를 입은 분들이 신속히 보상 받고, 필요한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을 했습니다. 보험 청구 시 보험사 별로 심사 우선 순위를 상향해서 신속하게 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운영을 하겠다고 합니다.  은행 등 금융권에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만기를 연장해주고 상환을 유예해 주는 등 상환 부담을 완화할 계획해서 보험 가입자의 보험금 납부와 카드 이용자의 카드 결제 대금 납부 의무도 유예를 해 주어서 수해를 입은 사람들의 지출 부담을 완화해 줄것이다라고도 했습니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정부는 피해 현장의 응급 복구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