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과일’ 두리안, 모르고 먹으면 위험하다?

두리안은 묘한 중독성이 있어 한 번 맛을 들인 사람들은 계속 찾게 되는 과일이다. ‘과일의 왕’ 혹은 ‘악마의 과일’이란 칭호는 첫 맛의 고비를 넘기고 난 후의 중독자들이 붙인 칭호다. 두리안의 이름은 말레이어로 뾰족한 가시라는 '두리'에서 유래했다. 작고 단단한 돌기들로 뒤덮여 있는 두리안의 껍질은 매우 단단하다. 쉽게 찾을 수는 없지만 돌기들의 패턴을 보고 약한 부분을 찾아내 과도로 갈라 먹을 수 있다. 반면에 과육은 매우 부드럽고 버터처럼 문드러질 정도로 약하다. 가장 잘 익은 두리안은 커피향이 난다. 4월 중순

베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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