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정말 심각하긴 하나 봅니다. 보수당 나경원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에서 추진중인 정책입니다. 위원회에서 모델로 삼는 저출산해결 정책은  이민자를 받아 인구를 충당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는 서유럽과 달리 출산율을 늘리려는 헝가리식 모델을 따릅니다. 자녀 출산 계획이 잇는 가구에게 4000만원의 생활비를 지급하는 정책입니다. 우선, 미래에 아이를 낳기로 약속하면 대출이 나옵니다. 40세 미만 초혼 여성이 결혼할 경우엔 이 금액이 무이자로 대출이 나오게 됩니다. 또한 대출이자가 있는경우, 5년 이내 1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하면 대출이자를 면제 2명 출산 시 대출액의 3분의 1을, 3명 이상 출산 시 전액을 탕감해줍니다. 4명 이상의 자녀를 낳은 여성은 평생 소득세가 면제됩니다.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