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을 받아본 적은 없지만 숲속에 버려진 피아노로 연주하던 카이, 피아니스트가 꿈인 슈헤이는 숲속의 피아노로 친한 친구가 됩니다.
유명한 피아니스트였던 음악 선생님은 사고로 약혼녀를 잃은후 선생님의 피아노는 숲에 버려집니다.
즐거움으로 피아노를 치는 카이는 내 안의 감동으로 피아노 연주의 세계를 만들어가고 정확하게 피아노를 치는 슈헤이는 피아노는 자신을 억누르는 짐이 아닌 좋아해야할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달빛소년님께서 올린 천재 피아니스트 임윤찬군의 수상소감을 읽으니까 생각나서 올려보았습니다.
모두들 콩쿨이나 시험이 목적이 아닌 카이처럼 내 안의 기쁨과 즐거움이 우러나와 주위 사람들까지 그 감동을 느끼는 삶을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