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어린이집 교사 투신 사건…"집단 괴롭힘 있었다"
충남 계룡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가 투신해 숨진 것과 관련해 유족이 직장 내 괴롭힘이 원인이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숨진 교사의 남편 박모 씨가 "저는 육군 중령 박○○, 제 아내는 국공립 계룡 모 어린이집 주임 교사였던 故 유○○"이라며 실명을 공개하고 나섰다. 박 씨는 "제가 실명을 공개하며 청원하는 것은 내용의 진실성, 진심성, 진정성을 위함"이라며 "실명 공개를 통해 앞으로 발생할 일신상의 불이익보다, 아내의 명예 회복과 남겨진 세 아이가 겪어야 할 시선과 말들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것이 더
대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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