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이 뽑았으니 이런 상황을 모든 국민이 당연히 감당해야 하는 것이 맞을까요?다른 방법이 없겠죠. 갑자기 "나 대한국민 국민 안할래요 " 라고 할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심하게 느껴지는 이 부끄러움은 이제 그만 겪고 싶습니다.
국내문제라면 일단 언론들이 대충 가려주기라도 할텐데 국외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대체
방법이 없는가 봅니다. 그정도 했으면 조심할 만도 한데 그 마저도 여전히 거침이 없습니다.
뽀족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으니 더 답답할 뿐입니다.
경제도 어렵고 개인들의 삶도 만만치 않다보니 나름 다들 고군분투 하고 있는데 가끔 들여오는
소식들은 위로는 커녕 더 답답함을 증가시켜 소화도 안되고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누군가는 "니가 뭔데 유난을 떠냐?" 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 저는 다시 묻고 싶습니다. "그러는 님께서는 어떻게 견디세요?" 라고 말입니다.
"치사하게 혼자말 알지말고 방법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라고 말하고 싶네요출처 :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