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위험’ 막아야경북은 ‘소멸위험’ 기초자치단체가 가장 많은 광역자치단체입니다. 지난해에만 경북 인구는 1만 2천 여 명이 감소했습니다. 각종 특별기금 지원 등이 추진되고 있지만, 본질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원자력 산업과 탈원전 정책경북은 전국에서 원자력발전소를 가장 많이 갖고 있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탈원전 기조가 꺾이면서 원전산업 확대에 대한 기대도 커졌습니다. 경북도는 1조 7123억 원의 원전 관련 사업을 정부 부처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멈췄던 원전 공사를 재개하고 소형모듈원자로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경북형·구미형 일자리구미형 일자리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을 말합니다. 경북 구미에 들어서는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에 적용됩니다. 노·사·민·정의 사회적 대타협으로 이룬 지역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광주와 밀양, 횡성, 군산, 부산에 이어 여섯 번째입니다.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3000억 규모 투자펀드를 조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