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방송에서 한번 본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기술이 좀더 발전을 이룬 모양입니다 일반 트랙터에 부착하면 그때부터 자율주행이 가능한 '아그모'란 녀석이 있다고 합니다 트랙터의 기존 핸들을 제거하고 새로운 핸들을 부착하고, 모니터와 센서들을 부착해 자율 주행하게 된다는데... 트랙터와 같은 농기계의 경우는 고속 이동보다는 저속으로 힘을 싣고 달리기 때문에 자율주행을 구현하기는 좀더 쉬운 부분이 있긴 할 겁니다 하지만 포인트는 자율 주행을 구성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 정보를 어떻게 모을까 하는 것 일덥니다 그림에서는 영상장비가 둘 밖에 없는데... 실제 농지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실시간으로 그 정보 변경 상황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단순 두 셋의 카메라로는 어려워 보입니다 만약 이 두 영상으로 이루어 냈다면 정말 대단한데... 어떻든 농촌지역의 노동 인력이 줄고 있어 이런 자율주행 장비들이 잘 구성되어 투입되면 좋긴 한데 이런 장비를 운용할 수준의 지식을 갖춘 사람들도 갖이 있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