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런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일부 학부모들이 있나 싶어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교원....교사와 행정 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까지 포함한 교원...이지만 이 기사의 핵심 대상은 교사입니다.
교사는 8시간만 일하나?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기사를 보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이 근무시간이라고 하는데... 맞습니다.
정규 근무 시간은 그렇습니다.
근데.....출근을 이 시간에 하는 교사는 거의 없습니다. 다들 일찍 출근합니다.
퇴근을 칼퇴근 하는 교사는 대충 선생질하는 사람들 외에는 거의 없습니다.
교재 연구나 애들 상담, 행정 업무 처리, 생활 지도 등으로 퇴근 시간 넘기기 다반사이지요.
각자 집에 가면 끝? ........아니지요. 그 날 뭔가 학교에서 일이 발생했을 때는 집에서 아이와, 학부모와, 계속 연락하며 상담하고 이름하여 추수지도까지 연속입니다.
그러다보면 저녁 늦게 가정에 전달할 일이 생길 수도 있고 아이들과 연락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