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곳곳 덮친 폭염·가뭄..현실된 '기후 재난'

[아시아경제 윤슬기 기자] 미국, 유럽, 중국 등지에서 시작된 기록적인 폭염이 가뭄으로 이어지면서 기후 재난이 현실이 됐다. 강이 마르면서 농업·제조업·운송업 등이 직격탄을 맞은 한편 원자력·수력 발전소 가동에 필요한 물이 부족해 에너지 공급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 유럽연합(EU) 세계 3대 경제권이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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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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