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수도 있습니다. 택시도 타고 버스도 타고 다니지만, 카드로 태그해서 결제하고 얼마가 계산되었는지 신경쓰지 않으면 택시 기본료나 버스비가 얼마인지 모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택시도 버스도 거의 타지 않는 저도 그 요금을 알고있는 것은 그냥 기본적인 뉴스를 보고 있어서 입니다. 국민들의 생활에 워낙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보니 얼마전 기본료가 오를때 뉴스에서 매일 상황을 브리핑할 정도로 자주 나왔고 얼마전 버스비가 오를때도 서민경제에 어떤 영항이 있을지 등을 포함한 기사가 엄청 나왔습니다. 그런데 국무총리는 한국의 상황을 브리핑하는 뉴스에 전혀 관심이 없고 보지 않는 걸까요? 아니면 뉴스를 보긴했지만 택시도 버스도 타지 않으니까 본인이랑은 관계없는 뉴스라고 생각하고 한귀로 흘린걸까요? 민생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이 나라살림을 맡고있는데.. 예산이 제대로 쓰일지도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