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생각과 철학을 가지고 있다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는 하나의 이름으로 된 정당소속이라는 구성원들이지만 서로의 생각이 똑같을 수는 없다. 그래서 얼마든지 자신의 주장을 펼칠 수 있다. 그것이 누구나 주장하는 민주주의의 기본이고 원칙과 상식이라는 이름을 내세우는 사람들에겐 더욱 그러할 것이다.
모든일에는 타이밍이 있기때문에 자당의 대표가 죽음의 목전에서 천운으로 살아 돌아왔고 병원에서 수술이 끝난지 몇일 되지 않았지만 그것 보다는 자신들의 주장을 피력하고 행동으로 옮기는데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정치문외한들이 보기에도 참 잘 못한다는 생각이 든다.
선거가 다가오다보니 참 볼썽 사나운 모습을 보는게 너무 쉽다. 여기저기 자신의 욕망을 달성하고자 하는 말이나 행동이라는 것이 어마무시하다. 사람을 죽이려하고 신의를 저버리고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고 대다수가 동의하지 않아도 자신의 주장과 철학이 최우선인 것처럼 고난의 길을 가는듯 멋지게 포장해 보지만 그 모습이 실제로 어떻게 보여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