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수준의 중독성 '숏폼'…끊기 어려워 '팝콘브레인' 만든다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 콘텐츠 ‘숏폼(Short-Form)’이 전 세계 트렌드가 되면서 단순한 콘텐츠 이용을 넘어 ‘중독’으로 빠질 수 있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숏폼은 짧게는 15초 길게는 60초로 제작된다. 2017년 중국 숏폼 플랫폼 ‘틱톡’에서 시작된 숏폼 열풍은 현재 유튜브를 비롯한 인스타그램, 네이버 등 플랫폼도 후발주자로 뛰어들었다.문제는 짧고 자극적인 숏폼 영상이 ‘행위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15초~60초 짧은 영상으로 시청에 부담이 적고, 손가락 움직임 한번으로 간단하게 다음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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