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프로축구 경남FC 간부가 수년간 성희롱과 성추행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직장내 성희롱, 성추행, 괴롭힘이 이번에는 프로축구 구단 사무국에서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프로축구 경남FC 사무국의 일부 간부로부터 수년간 성희롱과 추행,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전·현직 직원들의 주장이 나와 구단이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10일 경남FC 등에 따르면 사무국 전 직원인 A씨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간부 B씨로부터 수년 동안 성희롱 발언과 추행 등의 피해를 겪었다고 밝혔다.B씨로부터 성적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한 직원들은 A씨를 포함해 수 명으로, 현재는 모두 퇴사한 상태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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