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매일 밤샘을 흐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다보니 얼룩소에 글을 올릴 엄두가 나지 않아 한동안 뜸했다.
그런데 오늘 새벽엔 날 열폭하게 한 기사를 공유한다.기사 내용은 한 50대 남성이 '10대 여성 종을 구한다'는 문구를 써붙인 차를 몰고 여고 앞을 기웃거렸다는 것.'여성 종'이라니..
딸 아이를 낳은 산모는 매우 분노가 일어난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가진.. 어쩌면 매우 위험한 사람을 처벌할 수 있는 법이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머리가 너무 아픈 새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