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도
몇 년 전 화물차를 멈춰 세웠던 '요소수 공포'가 되살아나는 듯 했습니다. 중국산 요소의 한국으로의 수출이 막혔다는 소식이 지난 3일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중국 수출입을 담당하는 해관총서는 지난달 30일 우리나라의 한 대기업이 수입 예정이었던 중국산 '산업용 요소'의 수출을 보류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한국으로 수입 예정이었던 요소는 '수출 검사'까지 마친 상태에서 해관에 붙잡혀 배에 실리지 못했습니다.
정재호 주중대사는 "11월 30일 차량용 요소를 수입하는 일부 한국 기업이 중국 통관 문제를 겪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중국 상무부 등 관련 부서에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협조를 적극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요소는 반도체처럼 엄청난 기술이 필요한건 아닙니다
하지만 에너지가 많이드는 산업이라서 선진국들은 생산을 기피하는 제품이고 그래서 저렴한 중국산이 많이 팔리죠
요소수 대란때는 호주산 석탄 수입금지가 원인으로 화력발전에 쓸 석탄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