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면담 사전 예약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하네요
서울시교육청은 오늘(2일) '교육활동 보호강화방안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원이 체감할 수 있는 법률 분쟁, 민원 처리 지원, 학생 생활지도 방안을 우선 추진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방안에 따라 우선 일부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민원창구 일원화 체계'가 추진됩니다.
'교사 면담 사전예약시스템'을 도입해 학부모가 교사 면담이나 전화통화를 요구할때, 학부모에게 사전 고지 의무를 부여하고, 학교는 사전에 고지받을 권리를 제도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교사에게 들어오는 민원을 1차적으로 시스템에서 분류하고 교사에게는 바로 전달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뭐....
실제로 뭔가를 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
피드백만 제대로 된다면 직접 교사와 1:1로 만날 필요는 없죠
문제는 요청은 했는데.... 피드백이 없다면....
계속 요청하는 형태가 될테고...
해결이 안되는 경우가 될수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