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우크라이나에 있는 종자보관소가 전소되었다고 합니다.  이로서 16만종에 달하는 종자와 씨앗, 구근이 전부 불타서 소실되었다고하네요. 종자가 멸종하지 않고 식량 자원을 잃지 않도록 보관하는 최후의 수단 역할을 하는 것이 종자 은행, 종자 보관소가 하는 일입니다. 이외에도 경북방화군에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스웨덴에는 스발바르 종자보관소가 있다고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때 독일도 건드리지 않았고 포위된 독일군에 의해 과학자들은 눈앞에 그득한 종자들을 보며 굶어죽어가며 종자들을 지킨 덕분에 전후 소련의 농업 재건의 씨앗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일로 인하여 세계 식량 위기가 닥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 용서 못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