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 미공개 정보로 부당 이득 챙긴 은행원들의 일탈 얼룩커 여러분들 최근 금융권에서 고객 돈을 횡령하고, 금융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많이 접하셨을 겁니다. 얼마 전 KB 국민은행 본점 증권대행부 소속 은행원들이 고객사 기업의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서 부당이득을 챙긴 사실이 금융 감독 당국에 발각되었습니다. 이들이 부당이득으로 챙긴 돈의 규모가 100억원이 넘는다고 알려져서 일부 은행원들의 도덕적 해이나 일탈이 도를 넘었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미공개 정보를 활용하는 것은 주식과 관련이 있어서 은행보다는 증권사나 아니면 해당 기업 내부 임직원들인 경우가 일반적인데 은행원들이 연루되어 있다는 것이 낯설기는 합니다. * 관련 기사 링크 및 출처 : 경향신문 네이버 포털 제공 기사  그렇다면 어떻게 KB 국민은행에 근무하는 은행원들이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부당이득을 취하게 된 것인지 들여다보면 이들의 근무하는 부서가 은행이지만 증권 관련 업무를 대행하는 직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