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쉽게 짜증 날 뿐만 아니라, 근육이 떨리거나 경직되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피부가 얇아 근육 움직임이 잘 느껴지는 눈 밑에서 떨림이 느껴지곤 한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콩, 참깨, 표고버섯, 시금치, 잣, 우유 등이 있다.
저는 코로나 이후 몸이 허약해지면서 짜증이 많이 늘었다고만 생각하고 계속 나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스스로 의지력이 약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다른 사람보다 코로나 확진후 나의 일상에 너무 많은 변화가 생겨 버려서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그대로 무너질 수 없기에...이것 저것 좋다는 것은 다 시도해보는 편입니다.
그중에서 제일 제가 힘든 것이 나도 모르게 집에 오면 짜증이 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일을 하는 동안이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짜증을 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요즘 평소와 다르게 가족들에게 자꾸 서운한 생각이 많이 들고 그래서 잘하려고 하다가도 나도 모르게 짜증이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