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권유로 언론사 프레시안의 한 기사를 읽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충격과 공포에 휩사였다. 이 기사를 가져오며 제목을 뽑아내기 참 어려웠다. 왜냐하면 다양한 부분에서의 세계흐름을 예측한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이 기사는 인터뷰형식이다. 미국 경제학자 마이클허드슨의 인터뷰 내용이다. 스크롤의 압박이 있으니 주의하시길. 이 글을 다 읽을 시간이 없는 누군가에게 내가 기억하고있는 내용을 몇가지 내용을 전달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은 단순히 두 나라만의 전쟁이 아니다. 더 크게 경제전쟁이 일어나는 중이다. EU는 미국아래있는 유럽연합이고 러시아는 그렇게 미국에 의존하는 유럽국가들에게 언제까지 미국의 노예로 살아갈것이냐 도전한 것. 미국은 자신의 질서를 반하는 러시아에게 제재를 가하고 있고 이로인해 러시아와 중국이 더 가까워지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미국의 야망은 금융으로 전 세계를 정복하는 것. 미국의 신보수주의들이 러시아로 부터 받아써야하는 자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