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화 사랑은 약점이 아픔이 되지 않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패트리샤 폴라코, <고맙습니다, 선생님> | 어렸을 적, 저는 그림을 잘 그렸지만 수학은 정말 못했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칭찬 대신 못하는 수학만 가지고 저를 혼내곤 했습니다. 모든 부모님들은 도대체 왜 잘하는 것은 패스하고 못하는 것을 집중적으로 꾸짖는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아무튼 그런 소리를 듣고 있자면 저는 아무리 노력해도 좋아지지 않는 수학 성적이 마치 내 능력 같아 수학이 더 꼴 보기 싫

Brunch Story
연아사랑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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