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얼룩커님들~^^오랜만이죠?ㅋ
예전엔 내 속마음 터놓고 이야기하는 얼룩소가 좋아 들어왔는데, 요즘은 얼룩소를 들어와도 쉽게 글쓰기가 되지 않고, 얼룩커들의 글을 몇 개 읽고 좋아요'를 누른 다음 나가게 됩니다.
마음 아픈 사연에 댓글을 길게 적다가도 '내가 뭐라고 위로하나~이 말이 무슨 의미가 있나~'싶어서 그냥 지워버립니다.이제는 얼룩소에도 제 얼굴이 알려져 속마음이나 나를 알리는 글을 쓰기가 선뜻 쉽지가 않네요.^^;;
오늘은 큰 맘 먹고 한 번 적어 보겠습니다.^^;
저는 방송인도,유명인도,연예인도 아닌 그저 평범한 아줌마입니다. 아니,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아줌마였죠. 평범의 기준이 어떤것인지는 몰라도...^^
저는 22세에 결혼했고, 39세에 이혼했습니다. 아주 오래된 경력이라 잘 기억나지 않는걸 겨우 셈해 보았네요.ㅋ 저는 관종이 되고 싶은 마음도 없고, 세상에 알려지는것 자체가 싫다고 늘 말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서점을 운영하는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