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먹고 또 졸았습니다. 요즘 밤 늦게까지 긴 시리즈의 축약본을 유튜브에서 보는데 재미들려서 늦게 잤더니 그런가 봅니다(어제는 디즈니플러스의 '3차원 복수'를 봤고, 설 전날엔 '워킹 데드', 그 전엔 '기묘한 이야기'를 봤네요. 셋다 축약본인데도 3시간이 넘습니다).
조급 초조 불안을 가중시킨 건, 조금 전 온 안전안내 문자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내 눈을 의심케 했던 향후 일주일간의 일기예보가 기억났어요.
최소 일주일간은 바깥 나들이 금지각입니다. 오늘 해 좋을 때 어디라도 나갔다 와야 해요!
사실 이리 저리 쓰고싶은 글이 많지만, 몽땅 패스입니다. 우선 나가면서 갈 곳을 찾던지 해야할 것 같아요.
아직 이불 안이신 분 있으시다면 일어나십시오! 어차피 내일은 이불 밖은 위험합니다! 내일은 낮에도 영하 12도란 말입니다! 지금 나갑시닷! 롸잇 나우!
* 찾은 정보 공유 (서울 기준, 특히 아이가 있는 분이라면 이것들 중 고르셔도 좋을 듯 싶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