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군인의 내란 명령 불복종 부러워, 검사엔 없는 면모”

“검사들을 중용해 대권을 잡기 위한 수사를 해 대통령이 됐고, 좀 더 쉽게 정적을 싹 다 잡아들여 정리하려고 군대까지 동원하다가, 검사들과 달리 항명하거나 불복종하거나 태업하는 등 말을 잘 듣지 않는 국가정보원 차장과 군인들을 만나 천만다행으로 친위쿠데타가 실패한 사건

한겨레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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