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이스라엘보다 무서운 ‘겨울’...두 개의 전쟁 극단으로 몬다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의 전쟁터에도 겨울은 찾아왔다. 두꺼운 옷을 챙길 새도 없이 최남단으로 밀려난 가자 주민들에겐 겨울철 호흡기 질환이 또 다른 고비가 됐다. 우크라이나에선 눈과 비에 진흙바다가 된 땅이 군인들의 발목을 잡았다. 이들은 적군은 물론 극단적 기후, 보급품을 터는 쥐 떼와도 싸우고 있다. 러시아, 이스라엘보다 무서운 겨울이 두 개의 전쟁을 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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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니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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