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 5일 식목일입니다.
어제 4일 종이안쓰는날에 이어 오늘은 식목일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해보았는데요.
또 긴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읽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식목일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지구를 위해 나무를 심어야 하는 날이라고 늘 들어왔던 날인데요.
그럼, 나무심기는 언제부터 시작되어 온 것 일까요?
식목일의 유래와 역사
식목일의 유래를 역사적으로 고찰해 보면, 두 가지 설이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설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조선 성종 때 왕과 세자, 문무백관이 선농단에서 직접 밭을 일군 날을 기원으로, 1910년 친경제(親耕祭) 때에 순종이 나무를 심은 것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설로는 먼 신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고 하는데요. 바로 신라가 당나라의 세력을 몰아내고, 삼국통일의 위업을 완수한 날을 주목해야 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 설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라는 문무왕 10년부터 8년간 당나라와 싸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