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위협될까 안락사 노르웨이에서 멸종위기 바다코끼리를 안전상의 이유로 안락사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바다코끼리의 이름은 '프레야'인데, 프레야가 몸을 움직이면서 배를 파손하였고 안전을 위해서 근처에서 수영이나 카약을 하지 말라고 했지만 말을 듣지 않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관광지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바다코끼리는 전 세계 1만2,000마리 정도밖에 남지 않은 멸종 위기 종으로 기후변화로 빙하가 사라져서 육지에 몰려있는 현상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반려 동물의 사례가 아니라 적용하기는 어렵지만 동물복지법을 신경쓰는 나라에서 아무런 조치 없이 안락사를 시켰다는 것은 다소 충격적입니다.  해외의 동물복지법 선진국에서 동물은 사람과 똑같은 감각을 지닌 존재로 인지하고 대우합니다. 미국 - 이혼할 경우 반려동물의 양육권도 판사가 결정 독일 - 동물은 국가가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 헌법에 명시. 동물 안락사 금지, 무기한 보호, 사람과 물건 사이에 제 3지위를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