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응’ 논란 잠재운 사진 한 장…女승무원, 비상구 온 몸으로 막았다

아시아나 여객기 비상문 강제 개방 사고 당시 한 승무원이 온몸으로 비상문을 막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당시 여성 승무원들이 겁에 질려 대응을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는 목격담으로 인한 논란은 한 장의 사진으로 잠재워졌다. 29일 대구국제공항 등에 따르면, 제주에서 출발한 항공기가 운항 도중 한 남성에 의해 비상문을 열린 채 비상 착륙할 당시 여성 승무원이 비상문을 온몸으로 막아서는 장면이 포착됐다.이 사진은 사고 항공기가 착륙한 직후 공항 내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비상문을 온몸으로 막은 여 승무원은 다른 승무원, 승객들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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