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다가 속이 답답해져 옴을 어쩌지 못했다. 그 누구보다 세상 예쁜 아이들이 어쩌다 저런 괴물이 됐을까? 어디서, 무엇부터 잘못 된 것일까? 아무리 시절이 변했고 세대가 다르다지만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해야 하는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이 바뀐 것인가? 1차적으로 학교 폭력을 행사한 아이들도 문제지만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개입되는 어른들의 문제는 나를 참 답답하게 했다. 학교의 관계자들은 자신의 학교가 학교폭력으로 알려지는 것이 두려워 조용조용 넘기려하다보니 제대로 된 조사도 이루어지지 않고 그러다 보니  가해자에 대해 제대로 된 징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잘못을 하는 아이는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왜 그 같은 행동을 하면 않돼는 것인지  제대로 교육되어지지 않는다. 피해자만 억울해지는 이유이기도 한다. 거기에 더해져 오히려 피해자에게도 학폭의 원인은 너에게 있다라는 식의  말도 않 되는 프레임을 걸어 같이 징계를 받게 된다. 옛날 어느 영화에서 나온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