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지옥', 늘어나는 차량에 비해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운전을 하시는 분들이 가장 골머리를 썩히는 부분입니다. '내 주차장 갖기', '차고지 증명제' 등을 통해 늘어나는 차량과 주차문제를 해소하고자 하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는 사회적 난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오는 것은 언제나 '불법주차'라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과거와 달리 '국민 신문고'가 보편화되며 이러한 불법주차에 대한 신고가 활성화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불법 주정차 신고 건수가 늘어나며 몇몇 지자체에서는 속앓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내 7개 시·군(춘천·원주·동해·태백·영월·정선·인제), '국민 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불법 주정차 신고 건수'  올해 3만183건(1~11월까지)으로 전년대비 20% 증가  일부 주민의 과도한 신고가 주민간 갈등, 행정력 과부하를 유발.  인제군, 주민 1명 당 일일 최대 신고 건수를 3건으로 제한하는 조치  주민들은 "일일 신고 건수 제한은 부당하다"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