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한 특별검사법안을 3일 발의하면서 특검 임명 방식을 ‘대통령이 소속되지 않은 교섭단체가 2명을 추천하고, 대통령이 그중 1명을 임명한다’고 규정했다. 현재 대통령이 소속되지 않은 국회 교섭단체는 민주당뿐이다.  대장동 사건과 관련된 특검법안을 둘러싼 대한민국의 상황은 인사 과정의 독립성과 공정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공정한 수사 능력과 자질을 바탕으로 최적의 후보를 뽑는 것이 아니라 야당의 이익에 맞게 인사 결과를 조작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민주당이 수사 과정에서 더 많은 권력과 영향력을 얻기 위한 정치적 책략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유형의 정치적 공작은 정부에 대한 대중의 신뢰와 국민의 최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의 능력을 잠식할 수 있습니다.​이는 생선 가게를 고양이에게 맡기는 꼴인데.어찌 국민과 국민의힘이 인사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