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사가 아닐수가 없어요.
애기의 100일이라 아파트 이웃 들에게 백일 떡을 돌렸더니
이런 고마운 마음이 오네요
금액이 중요한게 아니라 마음이 진짜 중요한 겁니다.
이런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예전에는 이웃과도 잘 지내고
누가 사는지도 잘 알고, 도와 주고, 했는데
요즘은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이사하고 이사떡 같은거 돌리는 문화도
많이 사라진거 같아요,
머 꼭 해야 하는건 아니지만, 그런 것도 이웃간의 정이고 했는데..
또 한편으로는 공감가는 댓글중 하나가,,
다른 경비원 분들께도 저런 일이 있으면 하라고 반 강요가 생길까봐..
그게 걱정이 된다는 말을 보고,
진짜 그러는거 아닌가 갑자기 걱정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제발 우리 사람답게 배려 하며, 호의를 권리처럼 보지 말고,
다른 사람의 호의를 고맙게 여기는 사람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