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등법원 민사5부는 이달의 소녀 잔류 멤버 5명이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항소심에서 16일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로서 이달의 소녀 전체 멤버가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를 떠나게 되었네요 민사소송이란게 서로간의 의견차를 가지고 계약 조건을 따지는거라서 (누가봐도 이정도는 부당해!!!)라는 상황이 아니라면 계약상 약간의 부당함은 위험부담을 나눠서 진다는 의미로 ᆢ 업계 관행 수준이라면 전속계약을 쉽게 해지시켜주지는 않거든요 법정에 갔는데 ᆢ 인정되었다는건 진짜 노예계약 수준으로 불리한 조건들이 깔려있지않았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여간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 활동할땐  좋은 조건으로 근무하면 좋겠네요 (제일쓸데 없는게 연예인 걱정이라지만 ᆢ 일하고 돈 못받는게 제일 억울하니까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