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입장료 2만원 뱅크시 전시, 가짜(fake)일까?진짜일까?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P.O.W(Pictures On Walls/뱅크시 작품을 인증하는 플랫폼)에서 인증 받은 작품을 전시하고, 뱅크시 또한 이 전시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뱅크시가 이 전시를 가짜라고 얘기하니 어떻게 더 증명을 해야 하나 난처할 뿐입니다” 지난 19일 열린 《The Art of Banksy(더아트오브뱅크시)》 언론 공개회에서 ‘전시 Fake(가짜) 논란’에 대한 주최 로컬 기획사 LMPE컴퍼니 박봉수 본부장의 답변이다.아무도 모르게 거리에 찾아와 작품을 남기고 떠나는 예술가 뱅크시(Banksy)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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