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제 오빠·동생으로 지내자”…인간관계 ‘족보’ 대조정

내년 6월부터 나이를 세는 방식이 ‘만 나이’로 바뀐다. 세는 나이, 연 나이, 만 나이 등이 섞여서 사용돼 혼란스러웠던 나이 세기 방식이 하나로 통일되는 것인데,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내놨던 대표적인 공약이기도 했다. 20일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나이를 세는 방식을 ‘만 나이’로 통일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민법·행정기본법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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