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대통령이 사임했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정책 실패도 있었고... 장기 집권과 부정부패의 문제가 근본원인이긴 하지만...
이른바 코로나 사태로 인한 관광업 수입의 감소
그리고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각종 자재의 급등
같은 ...
사태들이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불러왔고
기름도 먹을것도 전기도 뭐도 없어서....
시위대가 몰려가서 대통령궁을 점령하는 사태까지 나온거라고 하네요
중국의 일대일로도 중국 외환을 빨아들이는 요인이었다고 하는데
실제로 영향은 있었지만....
결정적인건 아니었다는 의견도 있긴하지만...
함반토타 항구의 운영권을 중국에게 99년 동안 양도된 상태라서...
중국이 저 항구를 군사 기지화 할 우려도 있어서 여전히 관심있게 보고 있다고 하네요
하여간...
외환위기는 늘 타이밍이죠
늦었다고는 하지만....
싹다 털어낸다면... 스리랑카도... 다시 일어설 가능성이 있지않을까요?
이럴때 우리나라의 IMF때 일했던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