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월간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소속 기자 전원이 해고됐다.
한때 미국 내 구독자 수가 1200만명에 달할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자랑했지만 인쇄 매체의 쇠퇴라는 시대의 흐름을 이겨내지 못했다.
2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소유주인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최근 내셔널지오그래픽 소속 기자 전원을 해고했다.
지난 4월 계약 종료를 통보받은 기자 19명 등을 포함해 기자 직군 모두가 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향후 모든 기사는 프리랜서 기자들을 통해 작성될 예정이다.
월간지 판매도 중단한다고 하긴 하는데...
사람들이 뭐가 단종된다면.... 열심히 사모으던데...
오히려 중단된다고 하니 더 많은 사람들이 사모으는거 아닐까 싶긴하네요
뭐.... 하지만 프리랜서들이 작성한다고 하니....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입맛에 맞는
기사가 아니면 올라오지 않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인쇄물 쇠퇴라니....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