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운동을 하다가 낮달을 보았습니다.
우스운 것은 낮에도 달이 떠있는 경우는 많은데 , 태양빛이 너무 밝아서 육안으로 볼 수가 없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에만 떠 있었던 것은 아닌데..오늘 아침에 태양이 아직 뜨기 전이라서 그렇게 낮달이 보인것 입니다.
한 시간쯤 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하늘을 보는데...방향이 약간 다르긴 했지만, 하늘이 너무 청명하더군요. 그런데 낮달이 사라졌습니다. 분명히 하늘 어딘가에 있을 터인데...태양빛이 너무 밝아 보이지 않는것이겠지요 ...
태양이 밝으면, 밝을 수록 낮달이 보이지 않게 되는것이 우리네 인생의 이치가 아니겠습니까!!그러나 달이 안보인다고 해서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어디에선가 존재하고 , 우리 지구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하는 "달"
오늘 하루 고마운 "달"에 대하여 생각해봅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꼭 필요한 달과 같은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달의 생성과 역할에 대하여 여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