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몸과 마음은 원활한 순환이 가장 중요하다.
어딘가 막혀있고 뻣뻣하면 몸과 마음 모두 고집을 부리게 된다.
나는 항상 경직되어있다.
몸도 그렇다. 어깨가 올라가 있다. 뻣뻣하고.
그 탓인지 성격도 좀 경직되어있고 고집도 센 것 같다. 나름 풀려고 하는데..
뭐 나이가 들면서 좀 유연해진 것 같긴한데 아직도 먼 것 같다.
몸부터 풀어주면 마음도 풀어질까?
반신욕을 시작했다.
라운드숄더, 만성 어깨통증으로 마사지를 배운 적 있었는데 선생님이 라운드숄더에는 일주일에 2~3번 반신욕이 좋다고 하셨다.
그래서 시작했다.
반신욕 취미를 들다보니 배쓰밤, 버블바 쇼핑하는 낙도 생겼다.
몸도 몸이지만, 마음도 뻣뻣한 것 같다면
반신욕을 해보자.
몸이 풀어지면서 마음도 풀어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