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의 날짜를 더 당겨야 한다는 기사내용을 읽었다.
식목일의 추억
우리 집 큰아이와 둘째아이는 어린이집 식목일 행사로 딸기모종을 가져갔다.
작년엔 큰 아이만 어린이집을 다녔고 토마토모종을 가져가서 잘 익은 열매를 따왔었는데.. 이제 두 아이의 열매 딸기가 기대된다.
어릴적 시골에 살때는 앞마당과 개울가에 진짜 나무를 심었었는데.. 지금 자라는 아이들은 나무를 심고싶어도 마당이 없고 할머니 밭 같은 곳도 없으니 참 아쉽다.
셋째가 크면 나무를 함께 심어보고 자라는 것을 지켜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다.
기후변화
이제는 나무를 4월보다도 더 일찍 심어야한다는 기사의 내용. 지속적인 기온상승으로 4월 초 기온이 평균 10도를 웃돌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구 온난화에 대해 사실 나는 아직도 심각성이 없다.
지구는 자체적으로 자가치유가 가능하며 온도가 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려갈때도 있을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도 뇌피셜이니.. 오늘 기사를 접한덕에 이제 아가들이 자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