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전국민이 윤석열 탄핵과 처벌을 외치고 있다. 그 어떤 명분도 합법적인 절차도 없이 그저 제멋대로 마음에 들지 않는 야당 정치인(이재명, 조국 등)과 눈에 거슬리는 세력(의료인)을 '처단'하겠다고 비상계엄을 선포한 일은 명백한 군사반란, 민주주의에 대한 파괴 행위이다.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라면 국민의 대대적인 저항이 없을 수 없는 이야기다.  더 큰 문제는 반란수괴 윤석열의 정당인 국민의힘이 보이고 있는 행보이다. 명백한 대통령 탄핵 사유를 우리나라 의회정치의 약점을 악용해 탄핵소추를 뭉개더니, 그 수장인 한동훈은 그 어떤 법적 근거도 없이 총리 한덕수와 담합해 '질서 있는 퇴장'이라는 궤변을 내뱉으며 자신이 대통령이라도 된 마냥 행세하고 있다.   한동훈은 무슨 근거로 총리와 담화를 하고는 멋대로 국가원수 대행 행세를 하는가? 한동훈에 의한 2차 쿠데타, 연성쿠데타가 매우 우려된다. 한동훈의 행각 자체가 법적 근거가 없는, 마치 자신이 왕이라도 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