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나 유튜브에서 보면 간혹 강아지가 물에 빠진 아기를 구하거나 고양이가 계단에서 구를뻔한 아기를 입으로 잡아끌어 떨어지는걸 막고, 난간 위로 올라가려는 아기의 손을 쳐내서 못 올라가게 막고, 아기 옆에 꼭 붙어서 돌봐주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이러한 모습은 고양이들보다는 강아지들에게서 더 흔히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들보다는 훈련도 잘 되고 사람말을 잘 알아듣는 강아지들은 태어날 때부터 사람과의 사교성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강아지는 태어날 때부터 사람과 교감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NBC 방송의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대 연구팀이 강아지는 사람과의 사교성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태어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에 실렸다. 먼저 연구팀은 사람과 일대일로 만난 적이 거의 없는 태어난 지 8주 가량 된 강아지 375마리로 실험을 실시했다. 강아지의 종류는 래브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