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면 '텔레파시가 통했나' 정도였는데
이젠 텔레파시가 현실화 되는 게 시간문제라니...
그 옛날 집집마다 자가용과 컴퓨터가 꿈이던 시대가 현실로 이뤄진지도 오래다.
인간 뇌에 칩을 이식한다는 임상실험 또한 공상 만화에서나 본 듯한 뉴스 놀랍다. 또한 그리 놀랍지도 않다. 그래도 대단하다. 일론 머스크는.
머스크가 운영하는 뇌 신경과 스타트업이 개발한 칩은 생각만으로도 사람의 사고를 휴대폰이나 컴퓨터에 전하고 기기 제어가 가능하다는 거다. 임상 실험 첫 이식 수술 후 회복 중이라 한다.
첫 제품 이름이 텔레파시, 이를 시점으로 뇌 임플란트 경쟁이 가속화 됨에 안전성과 윤리 논란도 따를 것이다.
우리 손자가 내 나이대 쯤이면 또 얼마나 달라질 지 상상도 못 할 지경이다. 말이 필요없어지다가 점점 말이 사라지는건 아닐까? 세상 언어도 하나로 되는건 아닐까?
어떻게 심지?
몇년 전 딸의 눈 렌즈 라식수술도 신기하고 끝날때까지 두렵던데...
치매 등 각종 질환에도 잘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