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과 기후변화의 시대에, 현재의 농업은 지속가능하지 않다. 첨단 기술이 농업 발전과 혁신에 기여할 수 있을까. 각 분야 전문가가 진단하는 농업과 식량의 미래.
인공지능(AI)에 대해 거의 매일 새로운 소식이 쏟아지는 시대입니다. 싫든 좋든 인류가 개발하고 활용하며 함께 해야 할 기술이 됐죠. 영향이 좋은 쪽으로만 나타나기를 바라지만, 악용되거나 의도치 않은 악영향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에 사단법인 집현네트워크와 얼룩소는 인공지능의 부정적인 면을 살펴보고, 대처 방안과 함께 바람직한 미래 발전 방향을 제안하는 연재를 시작합니다. AI와 반도체 전문가인 최기영 전 서울대 교수(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가 시리즈를 기획해 국내 최고 연구자와 함께 체계적이고 폭넓은 시야로 이 주제를 살핍니다.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가장 깊이 살펴봐야 할 대상, 뇌. 숱한 연구가 이뤄졌지만, 여전히 우주만큼이나 모르는 부분이 많은 부분이다. 인간의 의식부터 인지, 사고, 기억, 그리고 뇌질환과 뇌공학까지 뇌의 모든 것을 현장 연구자의 생생한 설명으로 이해해 본다. (메인 일러스트 유두호 alookso 에디터)
더 나은 지식기반 사회를 지향하는 과학자·전문가들의 단체인 '집현네트워크'가 얼룩소, 네이버와 함께 선보이는 연재. 우주발사체와 우주정책, 위성개발, 우주탐사, 위성활용 및 항공(무인기 개발 포함) 분야 최전선을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공학자, 과학자의 글로 만난다. (메인 일러스트 유두호 alookso 에디터)
국내외 주요 기후 관련 정책, 산업, 과학 뉴스를 요약하고 얼룩소의 정보를 더해 설명해 드립니다.
2011년 발생한 동일본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여파가 길게 이어지고 있다. 원자로 노심이 뜨거운 열에 녹는 노심용융이 발생했고, 일본은 녹은 핵연료를 식히기 위해 냉각수로 바닷물을 투입했다. 이렇게 사용한 냉각수와 지하수, 빗물이 사고 지역을 흘러가며 방사능을 갖게 된 물이 오염수다. 일본은 이 물을 저장한 뒤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이용해 방사성 핵종을 걸러냈고, 이제 물로 희석해 바다에 방류할 계획이다. 2023년 6월 중순 방류 시설은 시운전에 들어갔고, 8월 24일~9월 11일 1차 방류를 시행했다. 9월 말 2차 방류를 앞둔 지금, 주변국은 여전히 이 계획이 적절한지, 또는 최선인지 묻고 있다.
기후 테크 스타트업 담당 이승원 소풍벤처스 어드바이저와 과학 전문 기자 윤신영 alookso 에디터가 함께 전하는 기후위기의 오늘과 내일. 기존 미디어가 깊이 다루지 않는 국내외 기후 뉴스를 데이터를 바탕으로 브리핑합니다. 얼룩소가 자체 제작한 지도와 그래프로 기후위기의 실상을 알리는 '한 장의 기후위기'도 연재합니다. 기술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꿈꾸고 있는 국내 기후 테크 스타트업 대표들의 인터뷰, 신기술 동향, 해외 정책 흐름도 읽을 수 있습니다.
인간과 미생물과의 관계가 최근 들어 극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인류에게 치명적인 위협을 가하는 감염병의 원인 병원체로 밝혀지면서 멀리할 대상, 박멸해야 할 대상으로 규정되던 미생물은 최근 생명과학의 발달과 함께 우리의 생존과 건강에 필수적인 존재로 재확인되고 있다. 미생물을 피하고 미생물과 우리 사이에 분리의 장벽을 세우고 그 장벽을 넘어 침입하는 미생물은 박멸해야 한다는 기존의 생각과 위생 개념을 획기적으로 바꿔야 할 시점이 됐다.
탄소중립은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길입니다. 더 나은 지식기반 사회를 지향하는 과학자·전문가들의 단체인' 집현네트워크'는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가 나아갈 길을 탐색하고자 alookso 및 네이버와 함께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을 기획, 연재합니다.
기후변화, 기후위기라는 말이 점점 더 자주 들려온다. 인류의 미래를 위협할 이 재난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더 커진다. 더 나은 지식기반 사회를 지향하는 과학자·전문가들의 단체인 '집현네트워크'는 현장에서 활약 중인 기후변화 및 대기과학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변화의 현재와 미래를 짚는 연재를 격주 화요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