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창님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것처럼 견해의 차이와 트러블은 항상 생기더라구요. 나이를 먹고 꼰대가 되어갈 수록 생각도 단조로워지고 아무래도 내가 편한 사람 위주로 관계를 맺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결국.. 끼리끼리 친해지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와는 다른 성향의 사람들과 이야기해보는 것도 요즘은 흥미로운 것 같아요. 얼룩소만 해도 온갖 종류의 성향들이 난무합니다 ㅋ

박현안님 안녕하세요
첨에 뭔 말인지 몰랐는데, 1분정도 생각해보고 이해했습니다. 저 I 맞습니다 ㅋㅋ 제 마음은 내향적이고 민감해하고 여리여리합니다 .. 마음이 잘 통하고 친한 사람들과 만나는 건 좋아합니다.
한 20년 전에 해본거라 다시하면 바뀔.. 것 같지는 않아요ㅋ

빅맥쎄트님 I셨군요. 글은 분명 E였는데… E같았는데…

빅맥쎄트님 글에 아주 공감합니다. 세상에는 소중한 인연들이 많죠. 하지만 그 인연들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잘 안챙기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저두 그런 점에서 아쉬운 친구들이 많은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항상 나만의 인연들을 잘 챙기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진짜 곁에 있을 때 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거 같아요 ^^

빅맥쎄트님의 댓글에 빵 터져서 답글을 남기러 빅맥쎄트 님의 개인 화면으로 오지 않을 수가 없었네요.
대댓글은 알림이 안가니까요 ㅠㅜ
너무 웃긴 댓글에 소리내서 웃었습니다. 왜 그런 글을 남기셨는지 너무 공감이 되었거든요.
11일 있었던 토론에 대해 정리해 보았는데 그 글이나 영상도 시간있으시면 보시길 바래요.
이번 토론은... 음... 정리하고 싶은 생각이 별로 안 드네요. ㅋ
한 번 더 보고 고민을 해보아야 겠습니다. 글을 쓰는 것이 생산적인 노력일지 말이죠.
언제나 유쾌한 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빅맥쎄트님. 오랜만에 안부인사 올립니다.

요새 여러가지 좋지 못한 일들이 있어서 기분이 다운되어 있었는게 그러다보니 작성한 글들의 주제나 내용이 많이 다운되어 있었습니다. 아마 이런 제 심정이 반영이 되어 있었겠죠.

그런 상황 속에서 내 편이 되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에 울적해져서 해당 글을 작성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운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세상은 냉정하고 잔혹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좋은 사람들도 많고 힘이 되어 주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고 다시 일어설수 있는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콘푸로스트 좀 먹고 호랑이 기운 솟아나게 해야 될거 같습니다.

루시아님 안녕하세요!

소중한 남편을 두셨네요 !! 딴건 잘 모르겠는데 저도 독특하다는 소리는 좀 듣습니다 ㅋ 아래 현안님께서 부인(?) 하시지만 ISFP 가 맞나봐요 ㅋ

남는건시간뿐 님 안녕하세요!

힘든 인간관계이지만 열심히 만들고 관리해나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하나님!

먹부림 하실때부터 알아봣습니다.
우린 좋은 동지가 될 것 같아요. 조만간 함께하시죠. 왠지 보면 딱 알아볼 것 같은..

삭삭이님 안녕하세요!

인간관계는 기본적으로 기브앤테이크라고 생각하는데.. 서로 노력하는 만큼 관계유지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화이팅하세요!

저는 ISFJ 내향형 88%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한테 먼저 연락하는게 1년에 한두번 정도에요.
그래도 베프는 연락 자주 할려고 노력합니다.
다른 친구들한테도 노력한번 해볼게요.ㅋㅋ

저도 ISFP 입니다~
소심하게 손한번 흔들다 가요...소심한관종 ㅋㅋㅋ

인간 관계 정말어렵지요~~ ㅋㅋㅋ 잘되는가 싶기도하다가 삐뚤어지고 ㅎㅎ 힘든 인간 관계 ㅎㅎ

인간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각자 살아온 환경과 생각이 다르기때문에 맞춰가는데 있어서 견해의 차이나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국 만날 사람은 만나고 세상은 좁은 것 같습니다 ㅎㅎ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주어진 하루에 충실하다보면 주변에 좋은 인간 관계가 남아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