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 ·
2023/01/04

읽으면서 놀라웠습니다. 읽다보니 저는 5세대 언저리에 걸쳐있는 것 같은데요, 이렇게 걸쳐있다가 밀려서 떨어져 사라질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철지난 바닷가를 걷는 기분으로 마우스를 클릭클릭하다가 계속 읽었습니다. 발 끝에 조개를 주우려고 허리 숙여 건져보니 그 안에 반짝이는 진주를 발견한 것 같아요. :)
공들여 써주신 글 잘 읽고 참고가 됐습니다. 오늘 저의 소득입니다. 다음을 또 기대하겠습니다.

바냐(장지현) ·
2022/12/18

와! 너무 멋진 글이에요. 저도 모르게 엄청나게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