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댄서 아마 님 혼자서만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 제발 좀 가시길. 

@혁명읽는사람 법적 문제, 절차적 문제가 없으면 특혜라도 따지지 말아야 한다? 설마 그런 논리이실 줄은 몰랐습니다. 잘 가십시오. 

답변도 귀찮아 추가글로 다뤘으니 궁금하신 분은 위의 글에 추가된 부분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https://alook.so/posts/3wtk6o2 저는 이만 퇴장합니다. 

@김재경 https://alook.so/posts/o7t0OLB?utm_source=user-share_VAtj9E

@김재경 도움이 되었다면 기쁘고 다행스럽습니다. 대화를 통해서 없던 동질성을 확보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이 경우에는 아닌 듯합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글을 통해서도 대화할 기회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 

답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로버트 달을 인용한 이유는 사실 책을 얼마 읽지 않아서(그마저도 대학원 정치학과 석사과정이라도 밟았던 덕에) 아는 책 중 그나마 적절한 내용을 가져온거긴 합니다 ㅎㅎ 글을 읽다 보니 당시에도 의아하게 여겼던 '과두정'에 대해 더 자세히 언급해 주셨더군요. 덕분에 공부가 됐습니다.

그리고 '동질성'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됐네요. 결국 발전적인 갈등이란, 공동으로 지향하는 무언가가 맞을 때 의미가 있겠구나 싶습니다. 제 가치관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글이었어요. 앞으로도 써먹을 만한 논거가 아닌가 싶습니다.

서툰댄서 얼룩커와의 갈등 부분은 제가 더 언급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3자이기도 하고 솔직하게 서툰댄서 얼룩커와 교류를 많이 해 왔던 입장이기도 하니까요. 다만 혁명읽는사람 얼룩커가 느끼는 감정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전에 얼룩소에서도 에코 챔버로 유명했던 분이 계시거든요. 서툰댄서님은 그때와 좀 다른 경우라고 생각하지만... 그 정도로 가치관과 논거 차이가 나는 상호 간의 관계에서는 대화를 줄이는 게 더 생산적일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요.